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죠 히가시 (문단 편집) == 설정 == [[미국]] [[사우스 타운]]에 출몰하고 있지만, 타이의 [[무에타이]] [[챔피언]]이면서 토종 [[일본인]][* 한때 [[찌라시]]로 [[미국]]+[[일본]] [[혼혈]]로 알려진 적도 있었고, 또 스테이지가 타이라서 [[태국인]]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이다. 실제로 무에타이 WMF의 일부 체급에서는 일본인 챔피언이 현존하므로 현실 반영이며, 거주지도 미국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태국]]인 것으로 보인다. 아랑전설 1에서는 격투 대회가 사우스타운 내에서만 개최되었으므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간 것인데, 킹 오브 파이터즈 대회는 무에타이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무에타이 협회에서 제명당할 위험도 있었지만, 강자를 찾아 이종격투기 시합을 경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머리를 삐쭉 세운 빗자루 머리를 하고 있으며, 무에타이 파이터답게 늘 [[트렁크 팬티]] 한 장만[* XIII등의 일러스트를 보면 트렁크 팬티 이외의 멀쩡한 사복을 입은 죠가 나온다. 반바지라서 이미지는 여전하지만 아무튼 이런 복장 때문에 작중에서나 플레이어들에게나 '''팬티맨'''이라는 별칭으로 통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옆동네]] [[사가트|제왕님]]도 4편까지는 트렁크만 입고 나오셨지만 팬티맨이라는 경박한 별명으로 불린 적 없는데, 죠는 개그 캐릭터이나 제왕님은 간지넘치는 포스를 지닌 진중한 인물이라는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입고 다니는 열혈남아다. 머리에는 [[일장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하고 있다. 이 머리띠는 할머니가 준 것이라고... 어린 시절에는 도라에몽 퉁퉁이처럼 골목대장이었다. 그리고 프로필에도 언급되었지만 악어 튀김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꼬리. 어쩔 때는 망토를 걸치고 등장하기도 한다. 이 망토의 무늬는 작품에 따라 자주 바뀐다. 성격은 호방뇌락으로, 세세한 것은 신경 안 쓰는 마이페이스다. 일단 성품 자체는 보가드 형제보단 빌리 쪽에 더 가까우며, 무에타이 말고도 다른 격투기를 할 줄 알며, 그냥 싸움도 잘한다고 하니 다재다능한 것으로 보인다.[* [[블루 마리|마리]]가 [[야마자키 류지|야마자키]]와 [[빌리 칸|빌리]]와 더불어 '''막싸움'''으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했다.] 설정상 [[중졸|고등학교 중퇴]]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영어]]와 [[태국어]]도 적당히 할 줄 알아서 머리가 아주 나쁜 건 아닌 것 같으며, KOF 문제의 [[엉덩이]] 도발과 호쾌한 행동거지 때문에 경박한 인간으로 보이지만, 무에타이 챔피언이 되기 전까지 단신으로 수많은 아수라장을 넘어온 진지한 사나이. 어린시절 골목대장이었던 것의 영향인지, 앤디가 빌리에게 패배하고 빌리가 "앤디의 복수냐?" 하고 비웃자 1대1 승부는 자신이 책임진다 하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선호하는 타입이다. 무에타이는 어릴 적에 타이인에게 배운 것이며, 왜 무에타이를 배웠는가 물어보면 "한눈에 반했다!"라고 직감했기 때문이다. 이윽고 고교생이 된 죠는 일본에는 무에타이 강자가 없다는 걸 느끼고 다니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결국 무에타이의 본고장 타이에 건너간다. 그리고 어느 무에타이 체육관의 관장에게 간절히 부탁해 타이에 난입한 것이었다. 이러한 대담한 행동을 취한 이유는 "타이의 바람이 나를 부르고 있다!!!"라는 게 이유였다.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인지 대담한 것인지, 어쨌든 그의 영혼이 그렇게 시킨 것이다. 그러나 행동은 무모했지만 타이에 건너간 죠는 뛰어난 재능으로 연전 연승, 손쉽게 챔프 [[화 자이]]를 꺾고 일본인 최초의 무에타이 챔피언이 되어, 타이의 영웅이 되었고 무패 신화를 기록하고 있었다. 초대부터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형제와 함께 [[아랑전설]]의 주인공 3인방으로 출연. 아랑전설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꼽히며, KOF 시리즈에도 XI 정도를 빼고는 거의 다나왔다. 당초 아랑전설 당시까지만 해도 미청년에 열혈남아라는 기믹으로 충분히 멋진 캐릭터로 많은 인기가 있었지만[* 일본 내에선 당시 대히트쳤던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주인공인 [[류(캡콤)|류]]가 일본인이었기 때문에, 얼핏 비슷하게 머리띠도 매고 일본인이었던 죠를 주인공인줄 알아서 셀렉트율이 높았다.] 이때부터 이미 테리, 앤디 2강에 다소 밀리는 분위기가 있었다. 주인공 범주에 들기는 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보가드 형제의 동료 정도로 취급되는 느낌으로 실제로 아랑전설 내에서는 특별히 대립 관계나 독자적인 스토리가 별로 없고 그냥 테리와 앤디에게 정보를 주고 함께 싸운다는 보조격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사실 KOF의 쿄와 베니마루, 다이몬이 전일 격투대회에서 붙은 뒤에 친해졌다는 배경설정이 있는 것에 비해 죠는 테리와 앤디와 만나서 동료가 되는 과정이 조금 부실한 편이다. 네오지오 판촉용 리플렛에 나온 아랑전설1의 [[https://www.fightersgeneration.com/games/fatalfury-p2.html|스토리]]에서는 대뜸 테리와 앤디 앞에 나타나서 큰 격투대회가 열리고 그곳에 기스가 있으니 함께 참가하자는 제안을 하는 정도만 나온다. 일단 애니메이션인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에서는 수련하던 도중 앤디와 만나 친분을 쌓았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스토리 데모 중 기스가 “죠? [[허리케인 어퍼]]의 그 죠라고?” 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면 나름 유명인인 듯. 그리고 시대가 넘어가면서 점점 증가하는 꽃돌이들과 다양한 기믹의 캐릭터들의 홍수 앞에서 점점 빛이 바래게 된다. 트렁크스 한 장 입고 반나체로 등장한 삐쭉머리 무에타이 청년이 주목을 받기는 힘든 시대가 온 것이다.[* 친구이자 동료인 앤디도 인술을 배운 미국인 닌자라는 아랑전설이 처음 나왔던 시기에만 해도 먹히던 설정이 시대가 지나면서 점점 외면받게 된다. 그리고 같은 제작사에서 내놓은 KOF 시리즈의 양대 인기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와 [[야가미 이오리]] 같은 캐릭터들이 생겨나며 인기와 비중이 그 쪽으로 대폭 쏠린 것도 컸다.] 점점 [[존재감]]이 하락해가던 그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을 기점으로[* 아랑전설 3까지만해도 죠도 기스와의 특수 이벤트가 있었기에 아직은 주역이었다. 그러나 리얼 바웃에서 테리와 앤디는 기스와의 특수 이벤트가 있으나 죠는 없었다.] 주인공 진영에서 벗어난 '''그 외 캐릭터 진영'''에 놓이게 된다. 심지어 아랑전설 3 초기 기획에서는 그를 아예 빼버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계속 출연하다 보니 들쭉날쭉 하지만 앤디에 비해서 인기는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 KOF XV에 들어서는 트렁크 한장 걸치고 다니는 모습 때문에 까이는 경우도 늘고 있다.심지어 [[실비 폴라 폴라]]는 아예 '''성범죄'''라고 질색하기까지 한다. KOF에서는 아랑팀의 3인방으로 꾸준히 등장한다. 하지만 KOF 자체가 다소 아랑팀이나 용호팀 등 기존 SNK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다소 희화화 하고 개그화 하는 성향이 있다 보니[* 특히 '''흥행 부진'''으로 시리즈가 동결된 작품의 캐릭터들이 희생양이 되는 경향이 있다. 아랑전설 쪽은 흥행 여부 상관없이 SNK 부도 여파로 강제동결된 쪽이라 아랑전설 스탭 쪽의 입김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전체 기준으로) 덜 망가졌지만, 용호의 권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설정 변경되거나 망가지거나 잊혀졌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출신 첫 넘버링 KOF 출장 기록을 가진 나코루루는 시작부터 개그캐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기존 게임의 팬들은 KOF가 캐릭터를 마구마구 개악하고 오리지널을 띄워주려는 들러리 취급한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개그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그나마 주인공 보정으로 진지한 분위기도 얻는 테리와 앤디와는 달리 바보 캐릭터 및 개그 캐릭터화가 점점 가속된다. [[파일:hipjoe.gif]] 게다가 캡콤의 [[히비키 단]]에게 자극받은 SNK가 결국 그에게 KOF 96에서 트렁크를 내리고 엉덩이를 까는 공전절후의 도발을 선보이게 만들어 KOF 최강의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덕분에 한 때 불리던 별명이 '''힙까시 죠'''.[* 묘하게도 성인 히가시의 '가' 부분을 '카'로 읽으면 비슷하다.] 이 도발은 아직까지도 98 이후의 [[최번개]]가 쓰는 도발인 '모꼬 모꼬 모꼬'과 함께 시리즈 최강 최악의 도발로 손꼽히는 중.[* 그런데 이 도발 모션의 판정 박스가 굉장히 황당한 것이, 피격판정이 원래 죠가 서 있던 위치에 그대로 남아 있는 탓에 엉덩이를 내미는 모션 중에는 몸의 절반이 일종의 환영인 셈이 된다.] '''기이하게도 이 때문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으나''' 이 때문에 캐릭터 이미지가 완전히 박살나서 바보 취급 당하며 철저히 개그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를 패러디한 만화에서 ''''엉덩이 한 번 깠다가 인생 망쳤다''''고 한탄하는 게 공감이 갈 정도다. 이후 아랑전설 스태프나 죠히가시의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자 너무한가 싶었는지 99에서는 그냥 무난한 도발로 바꿔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스트라이커 공격 성공 후 퇴장하기 전에 잡는 마무리 동작으로 옮겨서 엉덩이 까기 자체는 남아있고[* 2000에서는 이 쪽도 삿대질하는 동작으로 바뀌면서 완전히 폐기되었다.] 2001에서는 노나가 저 엉덩이 까기 도발을 아예 최종 승리 일러로 그려서 내보냈다.[* 그나마 99는 마이크를 들어 노래부르는 모습, 2000에는 허리케인 어퍼를 날리는 정상적인 승리 일러로 그려졌다.] 근데 2000 이후의 도발도 보다 보면 상당히 코믹하고 열 받게 하는 도발 모션이다. 시리즈가 넘어가도 새로운 기술이나 사기적 성능과 같은 요소를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2000 스트 제외) 올드패션 캐릭터가 되어 비인기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전락해 버렸다. 다만 그래도 그 기합이라던가 특유의 호쾌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또 다른 바보 캐릭터인 '''[[히비키 단]]'''과 엮어버려서 캐릭터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대신에 게임의 엔딩에서 갑자기 둘이 사고를 틈타 우승해 버렸고(!!!)[* 근데 말은 안되는 게 PRO 당시에 두 캐릭터 모두 레이셔 1이었기 때문에 레이셔 2가 공석이 된다. 즉, '''정원 부족으로 만들어질 수 없는 팀'''. 물론 2대2 배틀로 갔다면 사정이 달라지지만 기본 시스템이 레이셔인 만큼 여기서부터 황당하게 웃기기 시작.] 이후 확장판인 CVS PRO에서 돌연 [[히비키 단]]과 같이 등장하여 최강 바보 결정전을 선보였다. 물론 둘 다 도발은 건재하다.[* 이것도 죠에게 암울한 것이 단은 재능은 의외로 있지만 경박한 성품과 게으름 때문에 실력이 형편없으나 죠는 무에타이계에서 최강자로 엄연히 실력은 압도적 차이가 난다.] 정상 결전 최강 파이터스 SNK VS. CAPCOM의 테리 엔딩에서는 [[사가트]]에게 판정패를 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압도적으로 깨진 것은 아니다. XI에서는 타이틀 매치가 잡히는 바람에 죠가 불참했다. 대신 담당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는 [[텐도 가이]]로 출연. 이후 XII, XIII에서 다시 참전. 이전의 개그 기믹은 벗어던진 모양... 이었으나 엔딩에서는 2003에서 만났던 [[게이]]와 또 만나고 말았다. 그리고 XIII에 이어 XIV에서는 앤디x마이, 테리x마리 커플에 좌절하는 전형적인 솔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이번에는 자신에게 들러붙으려는 게이와 마주하지 않았다. [[빌리 칸]]의 여동생 [[릴리 칸]]을 남몰래 호위해준 적이 있어서인지 릴리와 관계가 좋다. 허나 여동생을 애지중지하는 빌리가 죠와의 교제를 허락할 리가 없으니 맺어지기는 힘들 것 같다. [[KOF XIV]]에서는 아예 죠가 '''릴리의 오라버니께서 납시셨군!'''이라고 말을 걸었을 뿐인데 빌리가 바로 눈을 부릅뜨며 '''죽인다'''라고 한다. [[KOF XV]]에서도 죠가 인터뷰에서 빌리가 릴리와의 데이트를 망치지 않을까 하고 전전긍긍한다. 참고로 아랑전설의 세 주인공 중에 유일하게 [[달숙이]]에 안 나왔다. [[포가튼 사가]] 등 [[손노리]] RPG 게임에서도 찬조출연하는데 '히거시존'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포가튼에서의 히거시존 역시 개그 캐릭터의 틀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손노리 RPG 게임을 한 유저들이라면 잊을 수 없는 '미친놈...(호숫물) 똥물이 아름답냐?' 드립을 남기기도. 대부분의 사이트가 검색어를 2자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킹(SNK)|킹]]과 함께 이름이 한 글자라는 이유로 한국 킹오파 커뮤니티에서 검색하기 가장 난감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나마 죠는 이름만으로 검색이 제한될 경우 "히가시"라는 성씨나마 이용할 수 있는 반면 킹은 성씨도 공개되지 않았을뿐더러 게임 타이틀인 "더 {{{+2 '''킹'''}}} 오브 파이터즈"와도 겹치기 때문에 굳이 비교하면 킹이 검색하기 훨씬 어렵다. 공교롭게도 둘 다 무에타이를 구사하는 캐릭터이다.] 만화판이나 애니판에서는 저런 단순하고 막 나가는 성격과는 달리 진중하고 사려깊은 꽤 간지나는 성격으로 나온다. 죠 히가시 본연의 성격과 다르게 매우 깊이 있고 진중한 성격의 무술가로 묘사되었다. 한국판의 경우 1990년 초반 그 시절 일본인 이름을 한국화하던 것과 다르게 "내 이름은 죠 히가시야."라는 한국어로 나온 게 뜻깊다고 할까?[* 이 부분은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한국어 더빙판에서 나왔다.]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1편에선 그런 진중함이 돋보이는 캐릭터였지만, 2편부터 성우가 [[히야마 노부유키]]로 변경되면서 열혈바보 캐릭터가 되었고, 이는 본가 게임 시리즈에도 영향을 주면서 죠의 캐릭터 변화의 분기점이 되었다. 호소이 유지의 만화판에서의 죠는 중간중간에 비겁하거나 잔인한 짓을 저지르곤 했다. 대표적인 일례가 파오파오카페에 난입해서 "카포에라."라고 말하며 리처드에게 도발을 건 다음에 때려눕히고, 리처드가 지게 되더라도 끝까지 싸워보겠다고 투지를 불태우자 "좋은 말이다. 그렇다면 나의 최고의 기술로 보답하마."라며 타이거킥을 면상에 작렬시켰다... [[아랑 MotW]] 속편 기획안에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이 끝나고 잠정 은퇴하고 이후 '콴 콘타'라는 여자아이를 수제자로써 가르치고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 이 설정은 XII 스토리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콴이 소매치기를 하다 들통나 죠인걸 알고 벌벌 떨자[* 그 당시 죠는 태국 아이들 사이에서 히어로로 동경받았다.] 죠가 '경찰에다 넘기진 않을테니 다시는 그런짓 하지마라'라며 용서해 준 대신에 자칭 '죠 히가시님 수제자 1호'로 삼은 것. 콴이 플레이어블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SNK가 도산하면서 무산되었다.[* 무산되었지만 콴을 맡을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또 같이 나올 가토의 아버지는 '''[[후루카와 토시오]]'''로 내정되었다고 한다.] 다만 [[락 하워드]], [[그리폰 마스크]] 등 아랑 MotW 캐릭터들이 KOF 시리즈에 참전한 걸 보면 XV 이후 차기작이나 이후 시리즈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 만약 아랑 MotW의 속편이 나왔고, 콴 콘타가 출연했다면 테리의 제자 락, 앤디의 제자 호쿠토마루, 죠의 제자 콴으로서 [[세대교체#s-1|세대교체]]가 이루어진다는 상징성이 주어졌겠지만 KOF 세계관에서는 아랑전설 삼인방이 건재한지라 나와도 세대 교체는 요원하다. [[https://twitter.com/2021Kduck/status/1529441774036344832|제작이 중단된 아랑 MotW 속편]] 완전히 은퇴한 것은 아니었는지 죠 역시 다음 대회에 참가할 의향은 있었다고 하나 팔과 다리를 다치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이 아닌 NPC로 등장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EVO 2022에서 아랑전설 시리즈가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재개]]된다는 발표가 나옴으로서 콴 콘타가 정식으로 등장할 길이 열렸는데, SNKP가 안 잊었다면 [[락 하워드]], [[호쿠토마루]], 콴 콘타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 EVO 2023에서는 테리, 앤디와 함께 새로운 신작의 참전이 확정됐는데 전작에서 복장이 바뀐 테리, 이번에 정장으로 새로 갈아입은 앤디와 달리 기존의 트렁크 차림에 트레이닝복 상의를 입고 있어 큰 변화는 없다. 기존에 구현될 설정이던 부상으로 불참했다는 것은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릴리의 사례를 보면 날라리 같은 행동거지와는 달리 의외로 인간적이고 배려심이 있는듯 하다. 사실 아랑전설 초창기부터 따지고보면 기스 하워드와는 딱히 직접적 원한관계가 아님에도 보가드 형제를 도와 기스에 맞서거나 소매치기로 연명하던 콴 콘타를 경찰에 넘기거나 보복하지 않고 제자로 삼아 삐뚤어진 길로 빠지지 않게 해주려고 하거나 일방적으로 자신을 증오하는 화 자이를 똑같이 증오하거나 미워하기보다 결국 화해하여 그가 자기 매니저가 되게 한 면모를 보면 그가 선인이라는 건 알 수 있다. 기술명에 [[호랑이|타이거]]라는 단어가 자주 들어가는 탓인지 비슷히 기술에 "타이거"가 들어가는 [[라몬(KOF)|라몬]]이 묘하게 라이벌 의식을 품는건지 몰라도 서로 승리 포즈가 준비되어 있다.[* 재밌게도 [[캡콤]]의 같은 무에타이 격투가인 [[사가트]] 역시 기술명에 타이거가 자주 등장한다. 타이 호랑이가 유명하긴 하다. 사원도 있고.] KOF 14의 엔딩에선 로버트, 라몬과 함께 호랑이라는 이미지가 겹치는 것에 대해 꽤나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차라리 숫자가 아주 많으면 신경 꺼버리면 되는데 애매하게 눈에 띄어서 더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이 셋으로 팀을 짜면 특수 엔딩을 볼 수 있다. KOF XV에서는 해적 캐릭터 [[B.제니]], [[달리 대거]] 조합과 팀을 짜면 제니와 달리가 탄 해적선에서 '''상어가 우글거리는 바다 한가운데 던져진다.'''달리는 '바다에서의 담력시험이라면 역시 이거지~'라고 하고 제니는 아예 '맛있는 상어 지느러미 많이 구해서 와~'라고 하고 죠는 '내 옷은 수영복이 아냐~!'라고 절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